최근 5년간 영재학교에 다니다 그만둔 학생이 87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정보 공시 사이트인 '학교알리미'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올해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개 영재학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거나 다른 학교로 전학한 학생이 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5년엔 3명 수준이었지만, 2018년 11명, 2019년 19명으로 최근 5년간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증가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탈 학생의 절반 정도는 1학년 때 영재학교를 그만두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영재학교 출신이 의대에 입학할 경우 장학금 반납 등 불이익을 받게 된 영향과 함께 학교 분위기에 적응한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: 신지원 <br />제작: 이선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82218213194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